Music Makes Everything Grow라는 슬로건으로 결성된 피아노 트리오 MEG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Re:Imagine, 고전을 재해석하다'라는 부제로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열렸다. 인기 오페라 아리아를 4명의 작곡가에게 트리오 편성으로 편곡을 의뢰한 1부와 브람스 트리오 1번 나장조의 2부로 구성되었다.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편곡 장대훈, 조안나)는 원곡의 나란한조인 F#-minor로 첼로의 깊숙한 저음으로 시작하여 베이스 사운드가 강화된 한스
페이스북 친구인 피아니스트 최지은의 페북 담벼락에 올려진 '보이는 마을 라디오'. 이미 '뉴스공장'이나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스튜디오 전송을 해왔기에 낯설진 않았지만 피아니스트 김용진이라는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사는 은평구민이 클래식 음악DJ로 나선게 흥미를 끌었다. 3월에 첫 방송을 시작, 2회차인 4월 소식이 올라와 있다.은평구 녹번동의 '독박골'에 살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은평구에서 응모한 마을 라디오 DJ에 지원하여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진행하게 된 은평구청에서 운영하는 채널